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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케어, 베트남·캄보디아 홍수 피해 긴급구호 실시


9월 시작된 기록적인 폭우로 메콩강 일대의 강물이 크게 불어 베트남 중남부를 비롯해 캄보디아가 큰 피해를 입었다. 이에 글로벌케어는 피해가 가장 심각했던 베트남 중부와 캄보디아 바탐방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구호를 펼쳤다.

글로벌케어는 12월 7일 캄보디아 바탐방 지역 6개 마을, 450가정에 쌀 40kg씩을 배분하는 것을 시작으로 베트남에는 비상의료 키트와 물탱크를 지원할 예정이다. 이번 긴급구호를 위해 포스코 베트남은 약 5만달러(약 5500만원) 상당의 스테인리스 물탱크와 스틸 비상의료 키트 500개 등을 지원해 홍수 피해 지역의 식수공급난 해결에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.

박용준 글로벌케어 회장은 “모범적인 사획공헌활동으로 앞장선 포스코 베트남에 특별히 감사드리며 피해 상황의 빠른 회복을 위해 끝까지 지원해 나가겠다”고 말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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